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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명소

추천 관광지

차강 소브라가

고생대에 바닥 속 지층이 융기와 풍화돼 생성된 절벽입니다. 절벽 높이는 60m, 넓이는 400m, 경사는 90도입니다. 멀리서 보면 아름다운 도시처럼 보이며, 빕가 내린 후 흘러 내리는 물이 거대한 폭포를 연상케 합니다.

바양 작

바양작은 수천년 동안의 바람과 비로 인해 본 모습이 변하고, 현재의 모양을 갗추게 되었습니다. 바양작은 몽골의 고비사막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준 장소입니다. 중앙아시아 최초로 1921-1923년에 미국학자 엔디리우스 단장의 연구단이 탐구 중 공룡화석 및 공룡 화석알을 발굴하였습니다. 고고학자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몽골 여행 코스 중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욜링 암

“욜“이란 독수리의 한 종류이며, 수염이 달려 있어서 수염수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수염수리가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욜의 계곡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수염수리 날개 길이는 2.5-3미터이고, 몽골에서 가장 높이 날 수 있는 새입니다. 계곡에 햇빛이 닿지 않아서 더운 여름에도 얼음이 녹지 않지만 지구 온난화 때문에 한 여름에 얼음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헝거링 엘스

고비여행 코스 중 가장 하이라으트는 바로 헝거링 엘스입니다. 세계에서 아라브, 사하리사막 다음으로 들어가는 큰 사막입니다. 남고비아이막 세웨리이 바양달라이 지역에 위치하며, 북쪽으로 180km이어진 우아한 모래언덕입니다. 모래언덕의 가장 높은 정상은 200m입니다.

몽골 국립공원 테를지

아름다운 초원과 산림, 기암괴석 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으로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고, 1993년에 몽골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산과 넓은 초원에서 승마투어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거북이 모양의 바위 뿐만 아니라 칭기스칸 기마동상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홉스골 호수

무릉도시에서 북쪽으로 100 km, 울란바토르시에서 800 km 정도 떨어져 있는 호수입니다. 크기는 한국 제주도의 1.5배에 해당하는 넓이로 세계에서 14번째로 큰 호수입니다. 바이칼 호수 다음으로 들어가는 맑은 호수입니다.

울란바토르시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입니다. 울란바토르시 행정구조는 9구역과 122동이 있습니다. 몽골 염소 캐시미어는 세계에서 제일 유명합니다. 초원에서 사는 몽골 염소털이 가장 부드럽다고 합니다. 또한 시내에서 어디든지 한국의 맛있는 음식을 즐겨 먹을 수 있습니다.

바가 가자링 촐로

중고비아이막 델게르척트 솜에서 서북쪽으로 37km 떨어져 있는 화강암 산입니다. 고비 지역 초원에 있는 가장 큰 바위 높이는 1768m입니다. 여기는 다양한 샘을 비롯하여 고인돌, 적석묘, 기념비, 게르촐로, 자르갈랑트 동굴 등 유적직가 많습니다.

볼강

홉스골로 가는 길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볼강아이막의 면적은 48.70km2이며, 수도는 볼강시로 울란바타르에서 318km 떨어져 있습니다. 2015년 통계에 의하면 인구는 60.014명이고, 가축 수는 3.223.822마리입니다. 볼강아이막은 193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쳉헤르 온천

울란바토르시에서 480km 떨어진 아르항가이아이막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온천입니다. 쳉헤르 온천은 땅에서 솟아 나오는 지하수로서, 물리적, 화학적으로 보통 지하수와는 성질이 다른 천연적으로 특수한 온천입니다. 현지인들은 오래 전부터 치료 목적으로 온천을 즐겨왔습니다.

엉깅 사원

엉깅 사원은 한 때 천 명의 승려가 살고 있었던 몽골 최대 사원들 중 하나입니다. 러시아 공산당의 지배를 받았던 1939 년의 종교숙청으로 인해 파괴를 당해 현재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미니사막

투브아이막과 우브르항가이아이막, 볼강 아이막의 지역을 거쳐 바트항산 서부부터 후그너산 서부까지 80km 뻗어 있는 거대한 모래입니다. 중앙에 보장도로가 있어서 모래가 두 개로 갈라져 있습니다.

어르헝 폭포

어르헝 폭포는 우브르항가이아이막 하르허름 솜에서 132 km 떨어져 있고 20m 높이에서 물이 떨어지고, 넓이는 10m입니다. 지진과 화산으로 인해 형성된 폭포입니다.

호스타이 국립공원

호스타이 국립공원은 1993 년에 국립공원으로 제정되었으며, 면적은 50.620 헤타르입니다. 몽골 야생마인 “ 타흐”를 비롯하여 사슴, 늑대 등 다양한 야생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테르힝 차강호수

테르힝 차강호수는 항가이산맥에서 발원하는 테르흐강이 화산 고온의 암석 물질에 담겨 만들어진 호수입니다. 담수호수이고 길이는 16km, 제일 넓은 곳은 6km, 길이는 61km이며, 수심은 20m, 해발 2061m에 위치합니다. 밤이 되면 호수 근처에는 낚시를 할 수 있고, 캠핑파이어를 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테르힝 차강호수 근처에 위치하는 8천 년 전에 죽은 화산 분화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어기 호수

어기(Өгий) 라는 몽골어는 손위 여성을 지칭하는 말이며 내어 준다는 뜻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내어주는 어머니 호수’가 어기 호수이다. 국제 습지 보호 협약(람사르 협약)에 등록되어 있는 호수로 호수의 절반은 3m이내의 깊이이나 최고 15m의 수심을 가지고 있으며 24.7km의 둘레 길이로 큰 담수호 이다. 홉스골 호수는 한여름에도 물이 차갑지만 어기 호수는 몽골의 중부 지방으로 남쪽이어서 한여름에는 물이 따뜻해서 수영하기에 좋다.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가까운 큰 호수이며 깊이가 완만하게 내려가 일광욕, 수영 하기에 좋고, 다양한 물고기가 많이 잡혀서 보트 낚시 하기에도 좋아 연간 50~80톤 정도의 물고기가 잡힌다. 다양한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민물 연어의 일종인 타이멘(Taimen)이 가장 많고, 강꼬치고기, 열목어, 메기, 등목어 등이 있다. 식당에 가면 어기 호수에서 잡힌 큰 민물고기 생선요리를 먹을 수 있는데, 대부분 여행객들이 주문한다. 몽골인들은 생선요리를 요리로 생각도 안 한다고 한다. 우스개 소리로 호수 주변의 몽골개들도 물고기에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